학폭변호사, 중고등학생 성범죄 형사고소 당한 상황이라면
학폭변호사, 중고등학생 성범죄 형사고소 당한 상황이라면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동주 청소년연구센터 내일Law 김윤서변호사 / 학폭변호사입니다.
오늘은 미성년자 신체접촉 사안 중에서도 엉덩이, 가슴, 성기 만짐 등에 대한 사안으로 이야기 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이런 경우 대부분 남학생들사이에서 "장난"처럼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해학생 입장에선 원하지 않았던 신체접촉만짐과 같은 성추행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학교폭력 형사고소가 진행된다면 우리 아이에게 징계가 내려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동성추행으로 인정될 경우
"처분조치"는 결코 가볍게 내려지지 않습니다.
✅ 신체접촉 사안으로 신고당한 중학생 고등학생의 경우
✅ 동성을 상대로 신체접촉 성기만짐 등이 있었던 경우
✅ 이미 학폭신고가 이루어졌거나 학폭위가 열릴 경우
✅ 이미 신체접촉 사안으로 경찰조사를 받기 전이라면
동성 사이에서 발생한 사건들은 대부분 "장난"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많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있는 앞에서 바지내림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동성강제추행은 기숙사 또는 운동부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모두 학폭으로 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형사고소까지 함께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미성년자라도 성범죄 사안이라면 형사처벌까지 가는 상황이 많습니다.
학폭위 징계 처분도 받을 수 있고, 형사처벌도 동시에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두 과정 모두에서 결뱀함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높은 수준의 징계와 처분까지 각오해야합니다.
단순 학폭이 아닌
엉덩이만짐, 가슴만짐, 성기만짐 사안으로
강제추행 사안이 인정될 경우
더 높은 처분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특히 피해학생을 보호하기 위해선 가해학생과 확실한 분리를 진행하고자 7호 학급교체, 8호 강제전학과 같은 처분이 내려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모두 생활기록부에 4년동안 기록으로 남는 중징계에 해당합니다.
신체접촉
전 정말 억울한 상황입니다..
학생 C의 상황
의뢰인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주요사실관계는 각색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작년에 해결하였던 사건입니다. 동주를 찾아주었던 C군의 경우 '분위기 메이커'로 불리는 학생이었습니다. 실제로 장난기도 넘치고 친구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는 성격이었습니다.
C군을 포함한 친구들은 모두 텐션이 높고 장난기도 많은 학생들이었습니다. 서로 신체접촉이나 바지벗김 그리고 성기를 치고 도망가는 등의 장난을 자주 쳐왔습니다.
돌아가며 타킷이 되었고 늘 웃으며 상황이 종료되었기에 C군은 "친구끼리의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날 한 학생 A군이 C군과 C군의 친구들을 학교폭력으로 신고하게 됩니다.
C학생과 C학생의 친구들이 엉덩이만짐, 성기만짐 등의 장난으로 동성성추행을 저질렀고 이로 인해 매우 힘들었다고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C군은 매일 같이 장난치며 웃고 떠들었는데 A군이 힘들어 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진심 어린 사과를 전다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A군은 학폭위를 열어 반드시 징계처분을 받게 할 것이라고 한 것입니다.
C군은 장난이라고 하기엔 정도가 심했다고 인정한 바가 있지만 A군 역시 자신의 성기를 툭 치고 가거나 엉덩를 만지고 도망치는 장난을 종종 했기에 억울한 지점이 있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이렇게 억울한 지점이 있는 경우라면 확실한 대응을 통해 "학폭가해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이렇게 동성성추행과 같은 성사안으로 학폭신고가 이루어지게 된다면 자동적으로 수사기관에도 해당 사실이 알려지게 됩니다.
학폭변호사와 학폭위와 형사재판 모두
대응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저희 동주는 C군을 조력하여 A군에 대해 맞신고를 진행하고, 쌍방사안으로 학폭위를 진행하였습니다.
1) C군이 장난을 친 것과 그리고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며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는 점
2) A군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전달하였다는 점
3) A군 역시 C군을 상대로 엉덩이만짐, 성기만짐 등의 장난을 친 적이 있다는 점을 증거와 함께 피력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학폭위위원들은 C군과 친구들 그리고 A군에게 모두 학폭위 1호, 2호, 3호 처분을 내려주었습니다.
모두가 강제추행의 피해학생이자 가해학생이라는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동시에 충분히 반성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장난을 치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중점으로 보았습니다.
학교폭력에서 성범죄 사안인 경우
학폭위에서 4호 이상의 처분이
내려질 수 있는 것이 대표적인 사안입니다.
따라서 동성성추행과 학폭성추행 성사안에서 연루된 경우라고 한다면 혼자서 대응을 준비하시기 보다는 학폭변호사와 한차례 이상 이야기를 나누어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저의 경우
법무법인 동주의 본사인
수원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편하신 곳으로, 언제든
동주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학폭변호사김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