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학폭변호사, "저희 아이가 DM으로 야한사진전송을했어요" - 가정법원송치

법무법인 동주 청소년변호사 2025. 6. 12. 16:16

 

 

 

 

학폭변호사, "저희 아이가 DM으로 야한사진전송을했어요" - 가정법원송치 

 

 

 



안녕하세요? 

1세대 청소년로펌에서 소년강력범죄 사건을 맡고 있는 김윤서변호사 / 학폭변호사입니다.








오늘 오후에도 비가 온다고 하는군요. 

외출하신다면 우산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인스타성희롱에 관하여 말씀드릴까합니다. 

대부분 아이들의 시간은 휴대폰과 함께하곤 합니다.



특히 카톡, 인스타, 트위터 같은 SNS에 집중하고 있죠. 

아이들과 대화해 보면, 인스타그램 DM으로 친구들과 대화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합니다. 



인스타성희롱 경우 실무적으로 보았을 때 많이 발생하기도 하고요. 그 유형이 굉장히 다양합니다.



인스타스토리에 피해학생을 태그하여 희롱하거나, DM메신저로 야한사진들을 보내는 경우가 많죠.



사진이나 딥페이크 합성물을 업로드하여 성적인 수치심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꼭 이성 간에 발생하지 않고, 동성사이에서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같은 SNS공간,

사이버 공간에서 

성희롱을 범했을 경우 



성폭력처벌법에 규정되어

[통심매체이용음란죄]

혐의를 받게됩니다. 

글, 그림, 영상 등 아무런 상관없이 상대방이 성적불쾌감이나 성적인 수치심을 느낀 상황이라면 혐의 성립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현재 인스타성희롱 사건으로 경찰조사 혹은 이미 가정법원 소년부 송치가 진행된 상황이라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대한변협 소년법/형사법 공식 등록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학폭변호사에게  언제든 연락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미 이 일로 경찰조사를 받고,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되셨다면


 만약 현재 이 글을 읽고 계신 시점에서 이미 가정법원 소년부로 보내진 상황이라면요, 소년보호재판이 열린다는 뜻입니다.



소년보호재판은 소년의 교화와 교육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전과는 따로 남지 않습니다. 하지만 위탁시절에서 생활해야 하는 처분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인스타성희롱과 같은 통매음 성범죄라면 그 가능성이 커지죠. 



아이와 떨어져 있어야 하는 처분은 6호부터입니다. 6호부터 무거운 처분이라고 보시면됩니다. 8호 이상은 소년원 입소 처분이죠.



따라서 소년재판을 받게 될 위기라면 반드시 6호 미만 처분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소년재판에서 신중하게 대응을 

소년재판의 특성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 14세 이상 경우 검찰에서는 일반 형사재판을 받게 할 수도 있지만(받을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청소년이기 때문에 소년보호재판을 받게 할 수도 있습니다.



만10세 이상은 소년보호재판을 받을 수 있지만, 만 14세 이상인 경우 죄의 경중에 따라 형사재판으로 회부될 수도 있으며 소년보호재판을 받을 수도 있죠.



소년재판의 판사님들은 "아이가 재범을 할 가능성"은 없어 보이는가, 그리고 "부모님의 양육환경"이 괜찮아 보이는가를 중점으로 봅니다.



가정에서의 교육선도의지가 없어보이나면 아이에게 높은 처분이 내려질수 있는 구조입니다.



학생본인과 부모님의 양육계획서 등..

신중한 서류제출이 필요하며

준비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아이가 처한 상황에 따라 학폭변호사의 대응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인스타성희롱으로 경찰조사 출석 연락을 받으셨다면, 학폭변호사와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골든타임일 수 있습니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이미 통매음 상황으로 가정법원까지 송치되었다면 현실적으로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야 하는 사안이됩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꼭 한 번 법률자문을 받아보시라고 말씀드립니다. 꼭 저에게 문의하지 않더라도, 제대로 된 청소년전문변호사를 찾아가세요. 



아래 글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청소년변호사 선임시 속지 않으려면 꼭 확인해보세요-

 

- 학폭변호사 김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