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범죄

학폭변호사, 선거벽보훼손 미성년자도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법무법인 동주 청소년변호사 2025. 7. 2. 15:32

 

학폭변호사, 선거벽보훼손 미성년자도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동주에서 소년강력범죄 사건을 맡고 있는 소년법전문변호사 김윤서입니다. 

-전국에서 소년법 전문 자격을 18번재로 취득한 김윤서변호사/학폭변호사입니다.



 아이들 선에선 인물 사진에 낙서하는 것은 참 흔한 일입니다. 



그저 장난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요. 선거벽보훼손 경우 단순 홍보물이 아닌 공직선거법상 엄격하게 보호되는 선거운동자료입니다. 



선거벽보를 훼손 또는 철거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미성년자니까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만14세 이상이라면 미성년자도 

선거벽보훼손죄로 수사기관에서

조사받고 처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저희 동주에게도 관련 사건으로 상/담을 요청해 온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이 계셨습니다.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하시면 편하게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블로그를 통한 1차 사건 접수는 무료로 진행됩니다. 너무 부담가지지 마시고 아는 변호사와 이야기 한다는 느낌으로 편하게 말씀 주시면 됩니다.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 벌금이요?

저희 아이도 처벌받을 수 있나요? 

 



네. 만 14세 이상이라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생일이 지난 중학생 2학년이라면 형사처벌 대상이죠.



하지만 만10세 이상이라면 소년법 대상이됩니다. 소년법을 통해 소년보호재판을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만14세 이상 청소년인 경우 형사재판이 아닌 소년보호재판으로 이끌어 주셔야 합니다. 




소년보호재판 

-전과는 남지 않지만

 소년원 송치 가능성 높아  

 



소년재판은 처벌보단 교화와 보호에 초점을 둡니다. 하지만 8호 이상 처분은 소년원 입소에 해당할 수 있는데요. 반복적이거나 고의성이 강하고, 반성태도가 없다면 6호 이상 처분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소년보호재판도 가벼운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경찰조사 전, 최대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학폭변호사 경찰조사를 앞두었다면 지금이 골든타임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검찰단계에서 기소유예를 받기 위해선 청소년전문변호사와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찰조사 

왜 중요할까요? 

 



경찰조사에서 아이가 직접 진술하며, 경찰조사는 아이 결과에 큰 영향을 주는데요.

그렇기에 경찰조사 전에 사건을 파악하고, 참작 받을 수 있는 부분을 정리해 입증할 수 있는 근거를 구성해야 합니다.



아이가 반성 없는 태도를 보이며, 자신의 행동을 인정하지 않고, 진술을 번복한다면 기소유예/무혐의가 아닌 형사처벌 또는 소년재판으로 진행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억울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학폭변호사와 함께 대응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마무리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모르지만요, 조사 초기부터 어떤 진술이 오갔는지,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가 소년부 송치나 보호처분 수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아이 혼자 상황을 설명하고, 감정을 통제하며, 법적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진술을 한단느 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부분입니다.  보호자 역시 당황한 마음에 오히려 불리한 대응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폭변호사는  그 순간에 감정이 아닌 '법'의 영역에서 아이를 지켜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어쩌면 지금 글을 읽고 계시는 시점이, 가장 중요한 시점일지도 모릅니다. 

학폭변호사, 제 도움 필요하시다면 편하게 연락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